내가 개념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들이박는 것은 둘째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했다.
무엇이 일을 잘하는 걸까?
-주어진 일에 책임감 가지고 끝까지 수행하는 것.
-높은 기술력으로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는 것.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이 짱이라고, 나처럼 개념이 부족하건 누구처럼 성질이 개차반이건... 그 사람한테 믿고 일을 맡길 수 있으면 된다.
그래서 5년 안에 결판날 문제이니 그 동안 공부나 게을리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계획적으로 하지는 못했다.
아예 한주를 시작할 때 딱 정해야겠다. 이만큼만 이번주에 하자, 다음주가 되면 이만큼만 또 하자,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쌓이겠지.
한주를 시작할 때, 공부할 분량과 주제 한가지를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