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시간/상념의 조각29 빙썅의 전제조건 빙썅을 해도 될 때와 안 될 때를 구분해야 한다. 전제조건은, 내 잘못이 아닐 때, 난 잘했으나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빙썅짓을 하면 안된다. 또 해줄 수 있는 일인데 빙썅하면 안된다. 이걸 구분해서 쓸 수 없는 레벨일 때는 그냥 쓰지 않는 것이 좋은 스킬...ㅋㅋㅋ 동료와 빙썅이 되네 마네 얘기하다 들었던 생각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혹여 잊어먹고 시전할까봐... 2016. 4. 3. 받아들이는 건지 포기하는 건지 나는 왜 안돼? 나도 할 수 있어 얼마든지. 라고 생각했지만 주위에서는 네가 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게 군다고 했다. 자기 절제력이 이상향처럼 되기엔 너무 약하다. 그런 나를 받아들이라는 거겠지.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스스로에게 큰 기대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절제력이 있으면 좋겠다. 2016. 3. 11. 10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다가는 자신에 대해서 소홀해진다. 그러다보면 자꾸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눈치를 보게된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니라, 자신에게 인정받고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것에 의존하지 말라 외적인 화려함은 외적인 것이다. 그것이 내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사라지기 마련이다. 외적인 것에 의존하다보면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보기보다는 자신을 겉으로 꾸미려고 할 것이다. 내면이 충실한 사람만이 자연스럽게 외적인 빛이 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외적인 치장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두움과 화려함을 가지고 있다.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평생 일만 하면서 살수.. 2015. 11. 29. 아버지와의 대화 1. 꾀가 많은 사람은 영리한 사람이다.(O) 꾀가 많은 사람은 음흉한 사람이다.(X) 꾀가 많은 건 지혜로운 거고, 음흉한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지. 두 별개의 조건을 왜 하나로 합쳐서 생각하고 있는거니? 꾀가 많은 것이 좋은 거란다. 그리고 성품이 좋은 사람도 찾아야지. 꾀가 없는 사람은 지식은 있을지언정 지혜가 없는거야. 2.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똑똑하지만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있어. 결국 성공 못 해(인생을 제대로 못 산다는 것). 그리고 결단도, 잘 내려야 해. 어려움을 회피하기 위한 결단은 안된다. 그건 결단력이 있는게 아니라 도망가는 거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결정해야 해. 그 결단을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보다 나쁜 것은 아무것도 결단하지 못하고.. 2015. 11. 29.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