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lit 이란 이런 것1 크리스마스의 남자 정경윤 지음. .... 딱히 쓸 말은 없다. 그냥 킬링타임으로 웃고 싶을 때 읽을 수 있는 흔한 로맨스 소설. 뭐 아주 드라마틱하거나 인물관계가 심오하거나 내면묘사가 잘 되어있는 그런 특징도 없었고, 작가도 그런 대단한 의도로 쓴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더 별생각없이 책장이 넘어갔다. 돈 주고 샀으면 아까웠을 뻔 했다 요즘 책 값도 비싼데 ㅜㅜ... 아! 팬픽 좀 써보신 듯? 아니면 현실성보다는 이상향을 이 책에 쏟아붇기로 결정하셨던 듯? 주인공들이 현실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캐릭터다. 유일한 현실의 반영은 배경이 식품회사라는 것? 경험이 있으셨나? 201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