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시간/나날의 일상
무심코 클릭한 기사에 깜짝 놀라는 이런 경우
피어나는
2013. 1. 30. 17:05
최규하???
나랑 인비 수업 같이 들으셨던 그 최규하 씨?????????
오마갓????????????????????????????
피앤지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간 기사에서 아는 이름을, 그것도 한학기 동안 같은 팀으로 공부한 사람을 발견할 때의 놀라움과 황당함이란... 네 이런 기분입니다...
으아니 어쩐지 같은 취준생인데 여유로운 분위기가 난다 싶었어....
그랬구나... 실력이 있으니 여유로웠구나... 그랬구나....
참 겸손하시고 하하하^^ 하는 인상 좋은 분이셨다.
디자인하는 사람들 특유의 섬세한 느낌도 물씬 풍기셨고.
인비 점수는 잘 받으셨나 모르겠네...